문명의 발전으로 인류와 과학의 관계가 밀접해지면서,
사람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과학과 관련된 얘기를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 '오펜하이머'는 과학자의 삶을 조명하였고,
한국에서도 누적 관객수 32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핵과 관련된 컨텐츠를 찾았고,
사람들도 자연스레 오펜하이머나 핵을 주제로
서로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과학과 가까워졌습니다.
뿐만아니라 ,
2023년 여름, 한국과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과학 주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 초전도체 ] 였습니다.
초전도체는 반도체와 다르게,
전력의 손실 없이 무한대로 전달가능하며,
현재 기술로는 극저온에서만
한정적으로 구현했던 초전도체를
상온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연구 결과가
실제로 구현 할 수 없다는 결과가
전세계의 연구진들의 실험에서 나오자
기대는 실망감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때를 계기로 과학이
더 이상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사회의 현대인이라면
더욱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시기입니다.
과학 지식을 무엇부터 알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과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야할까?
1.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알아가자
과학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과학의 기본 개념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히기 위해서는 과학 교과서나 과학 관련 책을 읽거나,
과학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현대사회를 사는 직장인들이 쉴 시간도 없기 때문에
저는 과학 실험이나 천문을 다루는 유튜브(보다 BODA, 방구석 과학 등 여러 채널)
< 알쓸신잡 > 에 나온 정재승 과학자님의 [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당장에 어려운 '상대성 이론' 이나 '양자역학' 같은 이슈들을 찾아볼게 아니라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히면서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과학을 실험하고 관찰하자
과학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학을 실험하고 관찰하는 것입니다.
과학을 실험하고 관찰하면 과학의 원리를 직접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가족들과 불암산나비정원을 갔다왔습니다.
책에서만 봤던 곤충들을 원없이 봤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대로
나비정원이 실내에 조성이 되어있고,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
가족들과 재밌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위와같이 종류별 다양한 곤충들이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과
나비정원도 관람도 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과학을 실험하고 관찰하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습니다.
3. 내가 배우고 싶은 분야부터 공부하자
저는 중학교 때 잠시 공부를 멀리했기 때문에
살아오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이 부족하다 느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이용해 과학과 친해지고,
사람들도 쉽게 과학 지식을 접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제 과학 지식 달성 목표 중 하나가
' 중학교 과정을 다시 배워보자 ' 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과학을 토대로
제 입맛에 맞고, 배우고 싶은 내용만 조사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 입맛 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는 독자분들도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최대한 흥미롭게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흥미롭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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